[도서 리뷰] 분산원장기술(수학증명과 의사코드로 배우는 블록체인 구조와 알고리즘)

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

 

분산원장기술(수학증명과 의사코드로 배우는 블록체인 구조와 알고리즘)

이번달에 신청한 도서는 분산원장기술이라는 도서이다.

최근 블록체인이 인기를 끌면서 어떤식으로 구성되어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 한권으로 명확하게 정리된 것 같다.

일단 표지는 너무나 깔끔하고 개성있었고, 두께는 다른 책들에 비해서 적당히 얇은 편이다.

 

블록체인을 지탱하는 분산 시스템 구조와 알고리즘 정복 

분산원장과 블록체인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오래되었지만, 기술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는 개발자는 드물다. 이 책은 비트코인 전후에 등장한 주요 접근법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며, 분산원장과 관련된 개념들을 수학 증명과 의사코드로 간단명료하게 살펴본다. 장애 허용 시스템, 팩소스, 합의/동의, 비잔틴 문제, 쿼럼 시스템, 최종 일관성 등 자주 들어봤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개념과 프로토콜, 알고리즘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설명한다. 

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는 개발자는 드물기 때문에

이쪽 업계에서 일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꼭 필수로 읽어야할 서적이 아닐까 싶다.

위 도서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.

분산 시스템이 어떤건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, 

생소할 수 있는 내용인 합의, 비잔틴 동의, 쿼럼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.

내용은 단어에 대한 정의, 모델에 대한 설명, 알고리즘의 단계를 거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.

클라이언트/서버에서 노드를 어떻게 정의하는지, 관련된 모델은 어떤게 있는지 등

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단계별로 나눠서 구성된 점이 좋았다.

생각보다 개념 자체가 어려워서 하나씩 꼭꼭 씹어서 이해를 해야하는 내용들이라서 

물론 한번에 이해하진 못했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!

그리고 알고리즘을 코드로 구성한 부분도 좋았다.

이럴경우는 이런식으로 처리한다의 조건문으로 구성되어 이해를 도운 부분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.

이 책이 가장 궁금했던 이유였던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

추천하고 싶은 대상

1)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

2)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 

3) 코인들의 코드를 읽어보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

위 대상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권장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