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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 Life/도서 리뷰

[도서 리뷰]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

by bodi 2021. 12. 17.

도서 정보

  • 도서명 :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 
  • 저자 : 고구레 다이치
  • 평가 : ⭐️⭐️⭐️(3점)

 

 

 


 

좋았던 부분

  • 이해하기 쉬운 설명 3가지 요소 → 이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무엇을 해야할지는 명확해진다.
    1. 상대방에게 '내 일'이라 생각하게 만들기
    2.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기
    3. 그것을 상대방이 알아듣는 말로 쉽게 전달하기
  • 사람은 '자신과 관련 있는 이야기'에만 관심을 갖는다.
  • 상대방이 '나와 관계가 있다'고 생각하게 하려면 '상대방이 원하는 이야기'를 하는 수밖에 없다.
    • 첫째는 '상대방에게 필요한 이야기'이고, 나머지 하나는 '상대방에게 득이 되는 이야기'
      • '누구에게 전달할 것인가'를 명확히 하는 일
        • '누구에게'란 상대방의 상태(듣는 자세)를 포함
  • 우선 '결론 한 문장'을 정하자
    •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전달하려면 '정보'의 집약이 필요하다.
    • 이 처럼 '아무리 해도 한 문장으로 집약할 수 없다', '사전 설명이나 보충 정보를 추가하게 된다'라고 하는 분에게는 '15초의 법칙'을 권장
      • 15초 밖에 없다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?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방법이다.
    • 가장 전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?를 결정하면 알기쉬운 설명이 된다.
    • 가장 전달하고 싶은 것을 처음에 이야기하면 이어지는 설명도 이해하기 쉬워진다.
  • 상대방의 입장에 서려면 강제로 자신의 의식을 바꿔야만 한다.
    • 설명하는 상대방이 같은 회사 동료나 상사라면 그들이 평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.
  • 반드시 이야기의 '큰 틀'부터 짚어주고 시작하라
    • 텔레비전 뉴스는 모두 '주제'를 가장 먼저 전달한다.
    • 상대방에게 내용을 이해시키려면 "앞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"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할 '뇌 내 양동이'를 마련해줘야만 한다. -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
      • 이는 정보를 머릿속에 넣기 위한 '용기(통)'을 말한다.
      • 그것이 없으면 정보는상대방의 왼쪽 귀에서 오른쪽 귀로 빠져나가 저장되지 못한다.

 


 

서평

어느부분은 공감되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, 대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떻게 신경쓰면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 도서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설명하고자하는 부분을 나 자신이 이해하고 있어야한다는 점이다. 발표를 할 때에 정확한 지식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결론을 먼저 말하고 설명을 하는 흐름으로 진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 도서의 내용이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이 도서를 읽고 다시한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.